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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전휴성 기자]
2집앨범 ‘a tempo’로 8년 만에 돌아온 싱어송라이터 오소영의 앨범발매 기념 미니콘서트가 10월23일 오후 7시 30분 홍대앞 클럽 ‘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새음반의 수록곡 중 가을느낌 물씬 풍기는 ‘그만 그말 그만’, 뉴에이지풍의 ‘숲’, 따뜻한 위로를 담은 ‘아무도 모르게’ 등을 들려줄 예정이며, 게스트로는 싱어송라이터 이장혁과 My Aunt Mary의 정순용이 참가한다. 싱어송라이터 오소영은 2001년 하나음악을 통해 발매된 1집 “기억상실”을 통해 많은 팬들에게 알려졌으며, 8년만의 2집앨범은 많은 음악평론가들로부터 만장일치에 가까운 호평을 받고 있어 주목된다. 특히, 포털사이트 네이버는 10월 셋째주 “이주의 국내앨범” 에 오소영의 2집앨범을 선정하며, “고통과 고독마저 아름다움이 되게 하는 음악” ”담장 너머로 고개 내민 찔레꽃처럼 곱고 아픈 식물성 음악, 그녀가 다시 피우다.” 라고 소개한바 있다. 한편, 오소영, 이장혁, 정순용(My Aunt Mary), 한지헌(Drum),송현지(Keyboards),박영신(Bass) 등이 출연한다. 전휴성 기자 huei@todaykore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