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성자
김진민
작성일
2011-04-07 17:45
조회
3015
오랜만에 글 쓰는거 같아요.
뭔가 할 말은 많지만 어디서 어떻게 풀어가야 할지 좀 막막해지네요. ㅎㅎㅎㅎ
저 직장 옮기고 나서 제가 음악 듣는거 좋아한다고 하니까 저한테 물어보더라구요.
그래서 " 오소영" 이라는 가수 좋아한다고 하니까 처음 듣는다고 ㅎㅎㅎㅎㅎ
하고 싶었던 말은 이게 아니고요. ㅎㅎㅎㅎㅎ
언제부턴가 음악이 듣기 싫어지더라구요.
뭐 정확히 말하자면 음악 자체라기 보다는 너무 쉽게 구해지는 " 음원 " 이라고 해야 하나요. 너무 쉽게 들을 수 있어서 성가시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그 음악을 기억하고 틈틈히 생각하는 걸 좋아하게 되었다면
제가 이상한 사람일까요 ? ㅎㅎㅎㅎㅎㅎㅎㅎ
노래의 가사를 수첩에 적어 놓고 그냥 보기도 했구요.
근데 말에요, 저 소영님 노래 처럼 여행 가서 정말
밤새 걸었던 적 있어요. 걸으면서 " 끝없는 날들 " 생각했어요.
끝없는 날들 하고 군대 훈련소 때 교회에서 재발견한 " 실로암" 두 곡 불러가면서
밤샜어요.
뭔가 할 말은 많지만 어디서 어떻게 풀어가야 할지 좀 막막해지네요. ㅎㅎㅎㅎ
저 직장 옮기고 나서 제가 음악 듣는거 좋아한다고 하니까 저한테 물어보더라구요.
그래서 " 오소영" 이라는 가수 좋아한다고 하니까 처음 듣는다고 ㅎㅎㅎㅎㅎ
하고 싶었던 말은 이게 아니고요. ㅎㅎㅎㅎㅎ
언제부턴가 음악이 듣기 싫어지더라구요.
뭐 정확히 말하자면 음악 자체라기 보다는 너무 쉽게 구해지는 " 음원 " 이라고 해야 하나요. 너무 쉽게 들을 수 있어서 성가시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그 음악을 기억하고 틈틈히 생각하는 걸 좋아하게 되었다면
제가 이상한 사람일까요 ? ㅎㅎㅎㅎㅎㅎㅎㅎ
노래의 가사를 수첩에 적어 놓고 그냥 보기도 했구요.
근데 말에요, 저 소영님 노래 처럼 여행 가서 정말
밤새 걸었던 적 있어요. 걸으면서 " 끝없는 날들 " 생각했어요.
끝없는 날들 하고 군대 훈련소 때 교회에서 재발견한 " 실로암" 두 곡 불러가면서
밤샜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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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민 | 2011.04.07 | 0 | 3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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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m | 2011.03.29 | 0 | 4 |
CD나 Tape 사서 비닐포장을 벗길 때 두근두근 심장이 뛰곤 했었지요.
그때는 미리듣기도 없었고 쟈켓이미지만 보고 살 때도 많아서 일종의 모험 같은 기분이 들기도 했어요.
제 노래와 함께 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