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를 열심히 듣다가
작성자
뉴욕허
작성일
2010-07-20 21:54
조회
5865
오랜만에 1집의 오리지널 '기억상실'을 들으며 깜짝 놀랐어요.
아니 1집의 기억상실이 이렇게 빨랐었나요!
방구석 버젼을 듣다 들으니 BPM 150의 랩을 듣는 것 같아요.
저는 방구석 버젼이 절절함이 더 묻어나는 것 같아 더 좋네요.
'기억상실'이 본래의 빠르기를 찾은 것 같아요.
다른 곡들도 다 잘 듣고 있어요.
한층 더 내면으로 침잠하는 정서가 느껴지면서도
너무 쓸쓸하고 우울하지 않게 다정한 위로를 건내오는 듯해요.
소영님의 매력을 잘 살린 간결하고 세련된 편곡도 마음에 듭니다.
개인적으로는 '미안해'가 들을 때마다 가슴이 아련해지는 것이 제일 좋네요.
조만간 라이브로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뮤지션에겐 조금 어울리지 않는 인사지만, 앨범이 나온지 얼마 안 된 만큼
'많이 파세요'란 인사로 마무리짓고 싶습니다 🙂
많이 파세요!!
아니 1집의 기억상실이 이렇게 빨랐었나요!
방구석 버젼을 듣다 들으니 BPM 150의 랩을 듣는 것 같아요.
저는 방구석 버젼이 절절함이 더 묻어나는 것 같아 더 좋네요.
'기억상실'이 본래의 빠르기를 찾은 것 같아요.
다른 곡들도 다 잘 듣고 있어요.
한층 더 내면으로 침잠하는 정서가 느껴지면서도
너무 쓸쓸하고 우울하지 않게 다정한 위로를 건내오는 듯해요.
소영님의 매력을 잘 살린 간결하고 세련된 편곡도 마음에 듭니다.
개인적으로는 '미안해'가 들을 때마다 가슴이 아련해지는 것이 제일 좋네요.
조만간 라이브로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뮤지션에겐 조금 어울리지 않는 인사지만, 앨범이 나온지 얼마 안 된 만큼
'많이 파세요'란 인사로 마무리짓고 싶습니다 🙂
많이 파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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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4일 아츠페스티벌 시간 되시면 보러오세요.
그날 '미안해' 부를 예정이랍니다.